인생을 재설계하는 ‘청년들의 마을’, 목포에 생긴다

행안부, ‘괜찮아 마을’ 프로그램 참가자에게 휴식과 새 출발 기회 제공
기사입력 2018.07.20 17:17 조회수 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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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전남 목포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만드는 괜찮기를 바라는 청년의 대안공간)

 (사진출처 행정안전부)

 

(청년신문=김은광 기자) 전남 목포에 팍팍하고 숨 가쁜 생활에 지친 청년들이 옛 정취가 가득한 목포의 원도심에 모여 정감 있고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하는 것은 물론, 교육을 통해 지방에서 새로운 출발을 지원받는 기회가 제공된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괜찮아 마을’ 프로그램에 참여할 ‘1기 청년들’을 8월 1일까지 ‘괜찮아 마을’ 누리집을 통해 모집한다.
 

 

‘괜찮아 마을’은 ‘괜찮고 싶은 청년’들에게 휴식과 새로운 출발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전남 목포로 이주한 대도시 청년들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모집대상은 “새로운 도전이 필요한 청년”, “더욱 도약하고 싶은 청년”, “새로운 기회를 원하는 청년” 등 ‘괜찮아 마을’을 통해 지방에서 기회를 찾아 새롭게 출발하고자 하는 청년이다.
‘괜찮아 마을’ 프로그램은 30명씩 기수제로 운영되며, 1기로 선발된 청년들은 8월 28일부터 6주 동안 함께 생활하며 다음과 같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괜찮아 마을’에는 같이 생활하며 지친 마음을 회복하는 ‘괜찮은 집’, 하고 싶은 일을 준비하며 지역살이를 배우는 ‘괜찮은 학교’, 무엇이든 해 볼 수 있는 ‘괜찮은 공장’이 있다.
여행 및 상담 프로그램과 지정‧자유 주제의 문제해결을 통해 지역살이를 준비하고 발표하는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이 밖에도, 섬 전문 간행물 발간, 히치하이킹 페스티벌 개최, 지역상품 재포장 판매 등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지역 콘텐츠 사업이 추진되며, 목포시 등 지자체의 청년 취·창업 지원사업과 연계한 ‘일자리 찾기’가 지원된다.
 

 

김용찬 행정안전부 사회혁신추진단장은 “메마른 인간관계와 각박한 사회현실에 지친 청년들에게 필요한 건 힘들 때는 잠시 쉬어도 괜찮다고 토닥여주는 따뜻함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괜찮아 마을’이 청년과 지역의 문제를 같이 해결하는 좋은 대안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괜찮아 마을’ 입주신청은 오는 8월 1일까지이며 ‘괜찮아 마을’ 누리집(www.dontworryvillage.com)을 통해 할 수 있다. 7월 21일부터 주요 도시에서 열리는 설명회에 참석한다면 보다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김은광 기자 gyyp@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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